우울증 증상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은 현대인이 겪고 있는 다양한 질병중 하나로 치료를 진행한다면 충분히 개선 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에 증상을 빠르게 인지를 하고 치료를 하고자 노려노력을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을때 약 7.4% 정도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중 71%는 본인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것을 직장에다가는 숨기고 싶다고 했다고해요. 아직까지 우울증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때문에 불이익을 받게 될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런것인데요.

우울증은 단순히 정신이 약해서, 개인적인 일로 걸리는것이라고 생각하다보니  선입견이 발생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단순히 감정 기복에 의한 변화가 아니라 의욕저하,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을 만드는 변연계 기능 저하 질환 입니다. 심각할 경우 ‘죽음’으로까지 몰고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이를 알아채고 올바른 진료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으로 의심되신다면 간단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내가 우울증인지, 혹은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체크를 해보세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ㅁ 계속 초초하다.

ㅁ 피곤함이 계속된다.

ㅁ 집중력, 결정력이 떨어진다.

ㅁ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거나 반대로 잠을 너무 많이 잔다.

ㅁ 하루 중 대부분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힌다.

ㅁ 내 존재가 쓸모없는것 같이 느껴진다.

ㅁ 대부분의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못한다.

ㅁ 따로 체중조절을 하지 않았음에도 한달만에 체중의 5%이상 늘거나 줄었다.

ㅁ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계획을 하게 된다.

위 우울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중에서 다섯가지 이상 해당되고, 이것이 2주 넘게 지속이 되고 있다면 우울증 초기단계일 수 있습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이를 챙피해 할 필요도, 나쁘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약을 먹고, 쉬면서 컨디션 관리를 하는것처럼 우울증 또한 그에 맞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지속된다면 사기저하와 함께 기억력도 감퇴되면서 하는일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식욕이 감소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반대로 식욕이 왕성해져서 특정음식에 집착을 하게 되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둘다 건강에 좋지 못하기 때문에 우울증 증상을 겪는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면 용기를 내서 필요한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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