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과 치은염. 어떤 부분이 다른것일까요?

잇몸질환으로 겪는것을 크게 두 종류로 분류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치주염 / 치은염 입니다. 두가지가 같은것처럼 보이지만 치은염은 다소 가벼운 잇몸질환으로 잇몸에만 국한되어 발생한 염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주염은 쉽게 말해 '풍치'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잇몸을 비롯해서 치주인대와 골조직에 염증이 생긴것이죠.

치은염인 상태일때에는 간단한 잇몸치료를 통해서 완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무리없이 예방을 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은염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방치를 한다면 점점 잇몸이 약해지고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예방을 하는것이 좋고 조금 불편한 감이 있다면 바로 적절한 치료를 위해 스케일링 등 필요한 조취를 취하는것이 좋답니다!

치은염은 간단하게 처리해볼 수 있지만 '치주염'은 다릅니다. 치은염이 더 많이 진행이 되어 치주염이 되는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더욱 힘들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치주염은 잇몸과 뼈까지 염증이 퍼져버린것이기 때문에 잇몸이 붓고, 구취가 심해지기 시작하고, 치아의 뿌리부분이 노출되면서 이가 시리거나 흔들리는 치아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치주염과 치은염은 왜 생기는 것일까요?

음식을 먹고 나서 찌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게 될 경우. 남은 찌꺼기 들이 점점 단단해지면서 치석이 되어버리고 잇몸이 치아에서 점점 떨어지도록 틈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 틈 사이로 치주낭이 생기는데, 이 간격이 점점 벌어질수록 치주인대와 치조골이 파괴되며 이가 흔들리게 되는것이죠.

치은염 증상 

가장 대표적인 치은염 증상은 잇몸이 퉁퉁붓고 간지러운 느낌이 나는것입니다. 그리고 구취가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치주염 증상

잇몸이 붉게 변하고 음식을 씹거나 양치질을 할때 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이 튼튼해야한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튼튼한 잇몸이 치아를 빈틈없이 꽈악 붙잡고 있어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경우 틈새로 음식물이 끼게 되고 양치만으로 찌꺼기를 제거 하는것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예방법

치은염 치주염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꼼꼼한 양치질을 하고 치실을 이용해서 구석구석 남은 찌꺼기들을 제거하는것이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서 구강건강관리를 한다면 더욱 건강한 잇몸, 치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증상 초기라면 양치질과 치실, 치간칫솔 사용 등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북중에 하나가 바로 치아건강이라고 할정도로.. 입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심각한 고생인데요. 치은염이 심해져서 치주염이 되고, 잇몸이 크게 망가지고 이가 흔들려서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되면 결국 임플란트까지 고려를 해야하게 되는데요. 작은 음식물 찌꺼기가 돈 몇백 우습게 날리게 만들어버리니 원 ......

굳이 돈나가야할일 없게, 하루 1~3분만 더 투자해서 꼼꼼한 치아관리로 구강건강을 지켜보는것이 어떨까요!? 치은염, 치주염을 미리미리 예방해야하는 이유는 불편함 없이, 아프지 않게 살아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 돈이 .... 돈이 .. !!!! 치과 다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50~70만원 그냥 우습게 나간다는걸......!!;;